선교소식
김교역 선교사님 선교소식 (우크라이나) Publish on September 23,2024 | 한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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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안에서 문안을 드리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어느덧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2년 7개월이 지나, 세 번의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발이 시려오고 어느덧 겨울에 문턱에 와 있음을 피부가 먼저 느끼고 있습니다.
주님의 오시는 발자욱 소리가 들리는 듯, 처처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우리를 주님께로 촛점을 마추는 긴장감을 갖게합니다.
이 다음에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럼이 없는 우리 모든 동역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랜만에 소식을 드립니다.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에 주님만 바라보면서 맡겨진 사역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들려지는 뉴스의 소식처럼 각 전선에서는 지금도 치열한 전투로 무고한 생명들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징집으로 도시에는 젊은이들을 볼 수가 없답니다.
교회에서도, 공장이나 각종 사업체에서도 일할 사람들은 부족하고, 문을 닫은 사업체들이 속속히 늘어나고, 이로인하여 일할 곳을 찾는 막막해 하는 모습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희부터 먼저 성도들과 힘을 합하여 하나님께 회개하며 도움을 구할 때 임을 깨닫고, 주일 예배로만 모이던 것을, 지난 두 달 전부터는 모든 성도들이, 수요일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회개 기도회로 모여서 두 시간 이상을 하나님께 부르 짖으면서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가운데 저희 선교사역은 더 많은 사역과 일들로 동분서주하며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오데사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 집회 연락을 받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은혜가운데 전도 집회를 마치고, 그 지역을 살펴보고 왔습니다.
크리미야 지역과 몰도바가 근접해 있는 지역이라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고, 군인들의 검문이 심하고, 로켓과 드론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하나님의 우산 속에서 무사히 성도들을 위로하며 함께 은혜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그 곳을 다녀오면서 저희들이 위로부터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감사가 끊이지 않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박 삼일동안 전쟁 중이지만, 2024년 우크라이나 장로교단 총회가 남쪽 해안 지방에 있는 니꼴라예브 빛과 소금 교회에서 약 200여명 이상이 모여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교제를 통해서 위로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부르짖어 하나님께 아뢰며, 간섭하심을 바라고, 더욱 연합하여서 선교에 힘쓰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나라의 공격이 심해짐으로 주춤했었던, 지붕 복구 사역도 총회를 통하여서 2차로, 10집을 더 선정하여서, 멈추었던 건축 자재 공장에 자재를 부탁하여 주문하고, 다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복구 사역을 통하여서 주님의 이름만 높여지며, 복음만 전파되어 영혼구원에 힘이 실어짐을 믿고, 도움을 주시는 모든 동역 자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오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을 대비하여, 월동준비에 힘을 쏟고 식료품 나눔과 무료 식당 운영등, 가스와 전기 공급의 부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예상하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위해서 끊임없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 죄송스런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저희를 위한 기도도 아울러 부탁을 드립니다.
저희 선교는 자동차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의 지경을 넓혀 주셔서 장거리를 다니다보니, 그 동안 잘 타고 다니던 미니벤(봉고 차)이 며칠 전에 빨간 경고 등이 켜지더니, 자동차 고치는 곳으로 가다가 대로에서 그대로 멈쳐서, 토잉카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심각한문제로 그 곳에서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또 다른 곳으로 실어갔습니다.
언제나 고쳐질지?는 아직 잘 모르고…
지난 2019년 우연하게 코로나와 전쟁이 있을 것을 알았던 것처럼 이 때를 위함인지? 본 교회에서 자동차를 구입하라고 주셔서 중고 벤(봉고차)를 구입하여 그동안 고장 없이 잘 탔는데, 폴란드와 이웃 동유럽 나라들로 장거리를 다니다보니 사만킬로 뛰었던 것이 어느덧 삼십 오만 킬로를 넘어서 사 십만 킬로로 가면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지금있는 작은 자동차로는 장거리는 감당할 수도 없고, 또 김교역 선교사와 아내되는 저는 함께 사역에 다닐 때도 있지만, 각자가 나뉘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료식당 봉사로 보통은 운전해서 새벽 예배 마치고 6:20에 나가야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차가 없어서 무료식당을 도와 줄 직원들과 대중 교통을 이용하니까, 한 시간을 더 일찍 나가서 첫 차를 타고 세 번을 더 갈아 타고, 끼이브 선교센터에 도착하여서 음식들을 구입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새 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기도를 부탁드리게되어서 송구스럽지만, 워낙 다급해서 합심하는 기도를부탁드립니다
모든것이 은혜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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