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는 꾸사마에 갔습니다. 전날 씨틸리쿰에서 큰 은혜를 받았기에 이 날도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더 큰 역사와 기쁨을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할렐루야! ^o^/
꾸사마 교회에 도착
전도나가기 전에 조를 짜고 준비하는 모습
전도하러 나가기. 이 날은 6개 조가 나가서 심방전도를 하였습니다. 왼쪽부터 박재은 사모, 까를로, 꾸사마 교회 목사님 부부, 김미숙집사.
첫번째 집 도착. 여기 도착 전에 이미 박재은 사모님이 길가던 틴에이저 둘을 교회집회로 초청했고, 또 집에서 나오다가 눈이 마주친 어느 여자분을 전도하여 영접시켰습니다. 할렐루야! ^o^/
막상 첫번째 집에서는 영접기도를 하긴 했지만 크게 감격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 후의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겠지요.
두번째 방문. 에두아르도의 집. 이 집에서 있었던 일은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었는데 영접기도 후 얼굴이 환해지셨습니다.
손목자님네 조가 복음을 전하는 모습.
목사님 조
사모님 조
아래 사진의 에두아르도에 대해서는 쓸 말이 참 많습니다. 죽으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느냐는 첫번째 질문에 바로 얼굴이 굳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고개를 흔들더니 일어나 어디로 가버렸습니다. 부인은 그가 자살기도도 했었다며 강요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나중에 다시 왔습니다. 아픈 곳이 많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기도해주었는데... 마음이 열렸는지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집을 나올때는 그의 표정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심장을 비롯해 여기저기 아픈 곳들과 아들과의 불화로 절망에 빠졌던 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들을 만났고 기도와 전도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아픈 곳을 다 고쳐주셔서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앞으로 삶에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며다. 이 분을 위해 꼭 기도해주세요.
꾸사마도 삼부작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예배" 입니다.
To be continued...
걸음걸음 마다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니이것보다 더큰기쁨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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